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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동경 128°07′∼128°44′, 북위 34°30′∼34°58′에 있다. 행정구역은 1개 읍, 6개 면, 1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의 총길이는 617km이며, 고성 반도의 중남부와 570여 개의 도서(유인도 43개, 무인도 527개)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 북쪽으로 고성군에 접하고, 동쪽으로는 내량해협 수로를 끼고 거제시와, 서쪽으로는 남해군과 마주하며, 남쪽으로는 남해에 면한다. 지리적 특성상 육로보다는 해로교통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부산에서 여수를 잇는 항로의 중심지였으나 남해고속도로의 개통과 육로교통망의 확충, 그리고 1990년대 초반 마산·통영 간의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부산·마산·삼천포·여수 간의 연안여객선은 차츰 사양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통영의 지형은 고성반도 남부와 미륵도·한산도 및 그 밖의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벽방산(650m)을 비롯한 해발고도 500∼700m의 노년기 산지가 고성반도의 척량을 이루고, 여기서 뻗어내린 산등성이가 바다에 몰입하여 크고 작은 반도와 섬을 형성한다. 주로 구릉지와 매립지가 발달하여 평지가 없고, 다만 해안에 약간의 평지가 있을 뿐이어서 농사짓기에는 적합하지 못한 지역이다.

통영의 해안은 드나듦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유인도와 무인도가 산재하며, 미륵도는 2개의 다리와 1개의 해저터널로 육지와 연결된다. 대부분의 섬들이 아름다운 바다 풍경으로 유명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수온이 적당하고 동해난류가 흐르는 이 해역은 한국 수산(水産)의 보고라 할 수 있어 일찍부터 어업이 발달하였다.

통영의 기후는 연중 난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매우 온난한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세계 최대 난류 중의 하나인 쿠로시오해류가 통영해역을 지나 동해로 북상하는데, 동해난류의 영향을 받아 한국의 육지부에서 가장 기온이 높아 연평균기온은 14.3℃ 내외로서 연평균 기온차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곳이기도 하다. 1월 평균기온은 2.7℃ 내외이고, 8월 평균기온은 25.7℃로 겨울과 여름의 기온차가 적은 곳이다. 특히 도서지방은 바다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육지보다 더 적다.

통영의 연평균강수량은 남한의 평균값을 크게 넘는 1,412.5mm로 남해안다우지역이다. 온난다우한 기후조건으로 국내 제1의 피한 휴양지가 되며, 밀감·파인애플·바나나 등의 열대 과일이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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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 정의

손으로 몸의 순환계·신경계·근육계에 생체반응을 일으키도록 누르거나 두드려, 기능의 변조를 조정 또는 혈액순환을 돕는 수기요법.

안마의 내용

안마의 어원은 억안조마(抑按調摩)로 지압·마사지와 함께 일점압박(一點壓迫)의 압자극(壓刺戟)을 기본으로 하고 이것이 일정한 간격으로 복합압을 하여 생체에 작용을 하여 압반사(壓反射)로서 신체조직·내장기능의 변조를 조정시킨다. 안마의 명칭은 시대변천에 따라 안교(按蹻)·추장(推掌)·마사지 등으로 불렸고, 일제강점기에는 점혈법(點穴法)인 지압(指壓)이라 불렀다.

안마는 고대중국의 침(鍼)·뜸[灸]과 더불어 발달한 한방의료의 물리요법으로서 안교도인법(按蹻導引法)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나라에 전해졌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 전래시기는 자세히 알 수 없고, 수(隋)나라의 ≪병원후론 病源候論≫에 당시 도사(道士)들 사이에 성행하였던 <양생법방(養生法方)>에 안마가 소개되어 있다. 당나라의 ≪천금방 千金方≫ 권27 양생편과 ≪천금익방 千金翼方≫에 안마법이 소개되어 있다.

안마는 보통 몸의 중심에서 손끝, 발끝을 향하여 경락(經絡)의 순로(順路)를 따라서 경혈(經穴)을 어루만지고, 짓누르고, 주무르고, 치는 방법이다. 특별한 질병도 없는데 머리가 무겁고, 피로하고, 목에서부터 어깨·등골에 걸쳐 뻐근하고, 아프다든가 손발이 기운이 없다든가, 습관적으로 변비가 있을 때 이들 증세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급성병, 열이 높을 때, 피부에 습진·화농창·악성종양이 생겼을 때, 심한 위궤양, 임신중일 때에는 복부의 안마는 피해야 한다.

안마는 식후 30분 정도 지난 다음 충분히 배뇨(排尿)하고 심신 다같이 가벼운 상태에서 해야 한다. 안마는 전문안마시술자를 불러 하여야 하는데, 지압의 경우는 경혈을 집중적으로 누른다.

이때는 주로 엄지손가락의 지문부(指紋部)의 지두(指頭)와 지복(指腹)을 많이 이용하고 넓은 부위를 동시에 누를 때는 수장부(手掌部)를 이용하며, 강하게 할 때는 주먹이나 팔꿈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마사지가 유럽으로부터 전해지고 서양의료기술로서 임상치료에 응용되고 있는 오늘날에는 그 방법이 안마와 매우 닮아서 그 한계가 모호하게 되었다.

안마사는 1973년 <보건사회부령>에서 “안마사는 안마·마사지 또는 지압에 의하거나 전기기구의 사용 기타의 자극방법에 의하여 인체에 대한 물리적 시술행위를 하는 것을 업무로 한다.”고 규정하고, 그 자격은 “교육법에 의한 특수학교에서 물리적 시술에 관한 고등학교과정을 이수한 맹인 또는 중학교과정 이상의 교육을 받은 실명자로서 보건사회부장관이 지정하는 안마수련기관에서 2년 이상의 안마수련과정을 이수한 자”로 자격을 규정하고 있다.

안마는 손이나 특수한 기구로 몸을 쓸거나, 주무르거나, 누르거나, 잡아당기거나, 두드리거나, 움직이거나 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가 풀리게 하는 일. 

근육 ·관절 ·내장의 변조를 조정하여 그 기능을 높이며,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수기요법(手技療法)으로, 의료 보조요법의 하나이기도 하다. 안마는 중국의 황하문화권에서 침(鍼) ·구(灸)와 함께 발달한 한방의술의 물리요법의 한 과로 ‘안교도인법(按蹻導引法)’이라 하여 중국 ·한국(560년경) ·일본 등으로 전해졌다. 안교란 피부나 근육을 주물러 그 기능의 항진을 억제하고, 도인은 신체근육을 부드럽게 하며 마디마디를 움직여서 대기를 체내에 도입하는 경락유주법이다.

안마라면 흔히 맹인을 연상하는데, 그것은 안마의 특수한 손기술이 시력을 잃고 오랜 촉각에 의존해온 생활경험에서 얻은 그들의 적성과 일치하여 ‘안마와 맹인’이 불가분의 관계에까지 발전 보급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흔히 안마와 마사지를 혼동하는데, 마사지는 서양에서 발달한 구심성의 수기이고 안마는 원심성으로 행하는 차이가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자격증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안마시술을 하는 사람을 안마사라 하며, 안마사는 안마 ·마사지 ·지압 또는 전기기구의 사용, 기타 자극방법으로 인체에 대한 물리적 시술을 하도록 되어 있다.

안마는 불면 ·두통 ·고혈압, 혈액과 체액의 순환장애, 근육과 관절의 물리적 기능 이상, 각종 신경통과 교감신경의 실조, 그리고 소화기 ·비뇨기 등의 기능장애 회복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급성질환으로 열이 높거나 습진 ·화농창 등의 피부병, 악성종양(암 ·육종), 중증의 위궤양, 임신했을 때의 복부안마 등은 피해야 한다. 안마를 할 때는 식후 30분 정도 지나서 오줌을 누고, 벨트 등을 풀어 심신이 편안한 상태에서 안마사를 믿고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안마는 중국 전래의 동양 마사지. 중국의 황하문화권(黃河文化圈)에서 침구(鍼灸)와 더불어 발달한 한방의술(漢方醫術)인 물리요법의 하나로 562년에 우리 나라에 들어왔고 이어 일본에 전해졌다. 여러 가지 손놀림으로 순환계(循環系)나 신경근육계에 생체반응을 일으키고 생체기능의 변조(變調)를 정돈하여 보건 또는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시술(施術)이다. 혈액순환•정체대사물(停滯代謝物) 제거•진정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안마는 고대 중국으로부터 전해졌다는 동양류 안마는 서양류 마사지와 약간 손동작이 다르고 구별해서 사용된다. 서양류 마사지가 주로 손바닥을 사용해서 구심성으로 손동작을 행하는 것에 대해서 동양류 안마는 주로 손가락 끝을 사용해 원심성으로 행한다. 구간(軀幹) 및 사지의 말초신경이나 혈관의 주행을 따라서 손동작을 하고 자율신경에 작용을 미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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